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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참가자 받습니다.
9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아홉수&엔 쉬는시간" 인권활동가 여러분, 그 동안 열심히 걸어오셨습니다.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짝 세워두었던 당신의 뿔도 숨을 고를 때입니다. 그리고 아홉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서 잠시 쉬어갑시다. 쉼(休)은 우리에게 다시 걸어갈 힘을, 우리의 뿔을 갈고 닦을 힘을 줄 것이니까요. 함께쉼(同休)은 우리에게 삶을 연대하는 기쁨을 줄 것이니까요. “아홉수&엔 쉬는시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인권활동가로 다시 일어섭시다. *언제: 2010년 2월 16일(수) ~ 2010년 2월 18일(금) 2박 3일 *어디서: 정하상교육회관 (대전가톨릭대학교內) www.paulhasang.or.kr *프로그램 2/16(수) : 장소 도착,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과 복불복 보물찾기미션, 자유..
2011.01.20 -
민주당은 해군기지와 관련하여 측각 밣혀라!
군사기지범대위, 민주당 도의원 대한 공개질의서 2009년 12월 17일, 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267회 임시회 제1회 본회의를 열어 해군기지 건설 관련 서귀포시 강정도 절대보전지역 변경(해제) 동의안과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상정해 이를 통과시켰지만,이로 인한 날치기 논란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의원(무소속, 민주노동당)은 이에 대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제26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절대보전지역 변경 동의안 처리는‘무효’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는 이 문제에 대한 민의를 반영한 듯 당시 날치기 처리에 나선 한나라당 후보들이 대거 낙선하고, 민주당이 도의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에 우리는 제주의 중대한 현안인 해군..
2011.01.19 -
무너진 법을 바로 세우고 실추된 도의회의 권위를 회복하라!
강정마을회는 지난 4일 문대림 제주도의회 의장에게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에 대한 취소 의결 요청'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강정마을 해안 지역은 지난 2004년 10월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받았고, 도조례에 의하면 경관보전지역과 생태보전지역 1등급 지역에 해당되므로 특별자치도법과 도조례 상 절대보전지역 지정을 해제할 수 없는 곳임에도 김태환 도정은 절대보전지역해제에 대한 동의안을 도의회에 상정했고 도의회는 이를 사실상‘날치기’처리해버렸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강정마을회의 요청이 정당하다고 보며 도의회가 절대보전지역해제 동의에 대한 취소 의결을 하여 무너진 법을 바로 세우고 실추된 도의회의 권위를 회복하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공개질의를 합니다. 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의규칙(이하 회의규칙이라고만 합니다..
2011.01.19 -
15일(토)오후3시 평화의 물결을 만들자
해군기지없는 제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에서 평화의 물결을 만들고자합니다. 주변에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제주에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총보다 평화를 남겨주고자하는 이들이 모여 평화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해군기지 없는 제주평화대회 일시 : 2011년 1월 15일 오후3시 장소 : 제주시청 조형물 앞 프로그램 1부 : 길트기/공연 : 사회주의밴드/대회사 /평화의말씀/ 마임 / 우리의소망 /도민발언 / 공연 2부 : 거리행진(시청-서사라사거리 왕복) / 퍼포먼스
2011.01.12 -
“우근민 도정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조탄압 현안 측각 해결하라!
[제주지역 노조탄압 현안해결 촉구 범도민 서명운동 발표 기자회견문] “우근민 도정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조탄압 현안 즉각 해결하라!” 제주의료원과 도립무용단, 우성아파트의 노조탄압 현안을 우근민 도정이 책임있게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제주도민들의 서명이 1만명을 넘어섰다. 열흘 남짓한 짧은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도민들이 서명에 동참한 것은 현재 자행되고 있는 노조탄압 현안이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이며 우근민 도정이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명운동 기간 중 거리 곳곳에서 만난 도민들은 제주의료원에서 벌어지는 비상식적 행태와 도립무용단 노동자들에 대한 반노동적 행위, 우성아파트의 불법행위가 묵인되는 현실에 대해 분노하며 기꺼이 ..
2011.01.11 -
12.28 유혈사태에 대해여 측각 사죄하고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라
지난 해 12월 28일 도의회 울타리 안에서는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다. 도의회 앞 노상 농성을 벌이던 범대위측과 이를 행정대집행이란 이름으로 무력 제압하려 모였던 공무원간 충돌이 빚어지면서 한 여성이 살이 찢기고 이가 부러지고 피를 흘리는 중상을 당한 것이다. 우리는 바로 다음날 제주시 당국의 행정대집행을 규탄하며 이에 대해 즉각적인 책임조치에 나설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리고 곧바로 이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위를 구성하고 제주시 당국에 다시 한 번 우리의 공식적인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그러나 사태가 벌어진지 열흘이 되도록, 제주시 당국은 이렇다할 조치는 커녕 ‘선례 없음’과 ‘법적근거 없음’ 의 이유를 내세우며 여전히 수수방관과 책임회피로만 일관하고 있다. 우리는 제주시 당국에 사태의 전말과..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