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평화문화제'불어라! 평화바람아~"가 성황리에 마쳣습니다. ‘2010 평화문화제’가 지난 4일(토)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제주어울림 마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많은 단체에서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참여한 많은 분들이 “ 불어라 평화바람아~” “평화바람아 불어라~”를 외치며 제주의 평화를 간절히 염원하는 모습을 발견해 무척 희망적이였습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이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의 평화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 하리란 희망을 갖는 귀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평화마당에서는 전시행사로 ‘몹쓸 무기, 나쁜 무기, 비싼 무기展’과 어린이 평화도서관 , 평화 복불복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오후5시부터 진행된 평화콘서트에서는 제주여민회 난타공연과 오카리나공연이 열정과 감미로움을 함께 선사했습니다. 이어 사회주의 밴드의 공연은 청중을 압도하며 평화문화제를 한층 흥.. 더보기 2010 평화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0평화문화제에 즈음하여 제주평화를 위한 선언문 지난 11월 발생한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군인은 물론 민간인의 귀중한 생명이 희생되었다. 우리는 이번 사건으로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더 강력한 무기를 준비하고, 더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더 강력한 무기, 더 강경한 대응은 더욱 노골적인 또 다른 형태의 평화위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음을 이번 연평도 포격사태는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방비 수준은 이미 북한의 국가예산을 넘어선지 20년이 지났고, 국방비 지출도 세계 10위권에 해당할 정도이다.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의 논리를 군사력 증강의 논리로 몰고 간다면, 이는 가뜩이나 냉전질서가 심화되는 동북아에서 한반도가 화약고를 자처하는 일밖에 안될 것이다. 세계최강의.. 더보기 복지국가 완성 위해 시민들이 선택한 지방선거 의제는? 제주 시민단체 주최 '대토론회'서 '북유럽형 역동적 복지국가' 등 다양한 의견 제시돼 ‘주목’ 복지국가소사이어티와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26일 오후 7시 제주벤처마루 백록담 홀에서 ‘복지국가와 6.2지방선거 시민의제 마련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3명의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토론,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국가 완성을 위한 의제설정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 이상이 교수, “북유럽과 같은 역동적 복지국가 논리 추진해야”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인 이상이 제주대학교 교수는 첫 번째 주제발표를 통해 북유럽 국가들과 같은 역동적 복지국가 구현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상이 교수는 “신자유주의 양극화의 결과 노동자와 서민의 생.. 더보기 현병철 인권위원정 사퇴촉구서명 로드 중... 더보기 [서명공지]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촉구 서명합니다.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한국의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국제사회에서도 '롤모델'로서 인정받던 국가인권기구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들어 인권위를 흔들더니 무자격자를 임명하여 사태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이에 11월 1일 문경란, 유남영 상임위원이 동반사퇴, 11월9일 조국 비상임위원 사퇴, 11월 15일 자문위원, 전문위원, 전문위원 67명이 사퇴했습니다. 또 전국의 660개 단체들이 모여 사퇴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현병철 위원장의 독단적인 운영이 있습니다. 정부의 입맛에 맞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 회의를 독단적으로 운영했습니다. 현병철씨는 인권에 대한 경험이나 연구가 전무한 사람이기에 인권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인권위를 끝없이 추락시키고 있기에 사퇴.. 더보기 제주 사법사상 가장 중요한 판결…법원에 희망을 강정마을 주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상대로 제주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절대보전지역변경(해제)처분 무효확인 등 소송이 지난 17일 결심이 되어 오는 12월15일 선고가 될 예정이다. 만일 위 소송에서 강정마을 주민들이 승소한다면 작년 말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강정마을 해안변 지역에 대하여 한 절대보전지역변경(해제)처분(이하 절대보전지역변경처분이라고만 하겠다)은 무효 또는 취소가 되어 해군기지건설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러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승소를 한다면 해군기지건설사업이 예정대로 강행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법원이 12월15일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올 것인지 여부가 판가름 난다고 할 수 있다. 12월15일 선고되는 판결은 제주사회의 최대 현안인 해군기지사업의 .. 더보기 제주해군기지 수용 우근민도지사 규탄 촛불문화제 합니다 우근민도정이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추진을 공식적 수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그동안 떠들어 왔던 "윈-윈"은 도민을 우롱하는 거짓임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제주도민들의 결의를 모아 제주해군기지 수용 철회를 촉구하는 우근민지사 규탄 촛불문화제를 갖고자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지지 부탁합니다. 더보기 前 도정과 다를 바 없는 우근민 도정의 해군기지 수용입장을 규탄한다! 前 도정과 다를 바 없는 우근민 도정의 해군기지 수용입장을 규탄한다! 우근민 지사가 오늘 해군기지 공식 수용입장을 밝혔다. 우리는 우도정의 해군기지에 대한 이러한 입장이 지난 김태환 도정과 다를바 없는 소극적 태도의 결과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판단하며 이를 규탄해마지 않는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 6월 지방선거 과정과 취임 이후에도 기회만 있으면, ‘윈윈 해법’을 강조하며, 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자신감을 드러내 왔다. 그런 우도정의 지난 태도에 비추어 불과 취임 4개월여 만에 ‘도로 강정’을 만들어 놓고 ‘갈등해결에 노력했다’는 언사를 앞세워 할 일 다했다는 식으로 공식 수용 입장을 천명한 것은 그 자체로 도민을 우롱한 것 밖에 안된다. 여기에, 특별법 개정을 통해 정부의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