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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군축의 날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4월15일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을 맞아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올해 정전 60주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전쟁발발 위기를 겪고 있는 한반도와 이로 인해 동북아 군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시민사회와 국회가 함께 남북 서로를 향해 겨눈 총을 내리고 평화를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말 북한의 위성발사와 올해 3차 핵실험 이후 남북, 북미 간 갈등은 격화되기 시작하여 서로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적대행위가 갈수록 고조되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과 남북 군인의 서로 겨눈 총을 내린 이후 포옹하는 장면은 우리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2013.07.23 -
2013 제주생명평화포럼에 초대합니다
그대, 이제 평화를 꿈꾸자! 제주의 평화, 한바도의 평화 그리고 동아시아의 평화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이모여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문제점과 제주해군기지 건설 강행으로 인한 갈등의 해결과 동아시아의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강정마을의 미래비전으로서 생명평화의 마을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우리들의 생각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2013년 5월 28일(화)∼30일(목) 제주시 벤처마루 강정마을회,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 일 자 시 간내용 장 소주관 5월28일(화) 10:00 개막식제주벤처마루 10층 공동10:30기조강연13:00평화토크 - 현기영 소설가 15:00토론회 - 제주해군..
2013.05.21 -
제주평화박람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강정마을에 건설되고 있는 해군기지는 아시아 평화에 나쁜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한데도, 무리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는 생명평화의 섬으로 남아야 한다는 목소리는 해군기지를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폭력적으로 무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5월 28일~29일 『제주평화박람회』가 제주시 벤차마루 앞 마당에서 진행됩니다. 그 기간에 텔레비전은 말해주지 않는 분쟁 뒤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이에게 총이 아닌 평화책을 권합니다. 무기의 성능이 아닌 무기의 살상이 초래하는 비극,그 비극을 겪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다양한 생각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즐기면서 정부가 말하는, 전문가가 말하는 ‘국가’의 ‘안보’가 아니라 ‘우리, 인간’의 ‘안전’에 대해 ‘지금’ 이야기합니다. 화창..
2013.05.20 -
세계군축행동의 날을 맞아 평화와 군축의 메시지를 담은초대형 블록버스터 <태평양 텔레토비>를 개봉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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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시민사회-국회 공동성명:남북 모두 총을 내리자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시민사회-국회 공동성명 남북 모두 총을 내리자 오늘 우리는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높아져가는 전쟁의 위협 속에서 평화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반도 주민에게 2013년은 전쟁을 멈추자는 약속, 즉 정전협정을 맺은 지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러나 1950년 한국전쟁의 상처가 다 아물지도 못한 채 우리는 또 다시 심각한 전쟁의 위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북한의 위성발사 이후 남북, 북미 간 갈등이 격화되기 시작하여 서로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적대행위가 갈수록 고조되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남북 화해협력의 마지막 보루인 개성공단마저 사실상 가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우리는 지금의 위기와 최근 더욱 가속화된 남북의 군비경쟁에..
2013.04.15 -
우근민 지사, ‘공사중지 명령’으로 제주 자존과 환경보존 의지 보여라!
공사중지 약속 후 또 불법공사, 제주도는 점령군 해군의 노리개로 전락했다 우근민 지사, ‘공사중지 명령’으로 제주 자존과 환경보존 의지 보여라! 막무가내로 진행되는 해군의 불법공사에 브레이크는 없었다. 제주도는 제주범대위가 제출한 자료를 증거로 지난 10일 국방부와 환경부에 공문을 시행하여 해군기지 공사현장의 오탁방지막 복구 후 공사를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해군의 불법공사는 계속되었고, 제주범대위는 기자회견을 갖고 우근민 지사 면담을 요청하며 제주도가 직접 해군에 “공사중지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우근민 지사는 담당부서에서 현장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지난 12일 제주도 담당공무원들이 해군기지 사업단을 방문해 해군과 협의한 결과 “오탁방지막 보수여부 확인을 15일에 하..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