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편지(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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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본부 jibs취재 거부키로 했다고 밝혀다
김태환 지사 주민소환본부가 주민소환투표 운동과 관련해 JIBS의 보도행태를 문제삼아 투표운동기간 중 JIBS 취재를 거부키로 9일 밝혔다. 소환본부는 이영웅 대변인 이름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김태환 주민소환 대상자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운동이 시작되면서 도민사회의 관심은 물론 중앙 및 지역의 각 신문 방송사 등 언론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지만, 주민소환청구 서명운동에서부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민소환투표 찬반운동에 이르기까지 일부 언론의 편파보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면서 “특히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는 지역의 공영방송으로서, 주민소환투표운동에 대한 도민사회의 다양한 여론을 반영하고, 공정한 보도기준에 따른 정보를 제공해야 하지만 김태환 소환대상자에 편향된 편파보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환본..
2010.10.20 -
8월 26일! 민주주의와 만납시다
8월 26일! 민주주의와 만납시다 민주주의 승리를 위한 투표참여를 호소합니다! 사랑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제주도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소망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지난 5월 시작된 도지사 소환운동을 이제 주민소환투표로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그동안 서명운동과정에서 보여주신 성원과 격려, 그리고 비판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주민소환은 혈세낭비가 아니라 도민들이 만들어낸 합법적인 운동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제주도가 가장 먼저 도입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잘못된 정책 추진을 도민이 바로잡을 수 있는 평화적인 운동입니다. 우리 손으로 뽑은 도지사를 주민소환해야 하는 이유는 어렵지 않습니다. 제주의 진짜 주인은 누구이겠습니까? 제주도지사입니까? 도지사가 아니라 바로 제주도민입니다..
2010.10.20 -
인권위를 보는 시각의 차
인권위를 보는 시각의 차 "국가인권위원장, 애국시민 전체 모욕" 국민행동본부 “국보법폐지 발언 해명 없을 경우, 사퇴운동 벌일것”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7일 성명을 내고 현병철 신임 국가인권위원장에 대해 “정권에 대한 실망을 넘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시민 전체를 모욕했다”고 성토했다. 현 위원장이 지난 4일 소위 ‘국가인권위제자리찾기공동행동’이라는 단체가 전달한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문제삼고 나선 것이다. 현 위원장은 “기존 인권위가 취해 온 방침과 역할을 계승하겠다”며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지난 좌파정권 동안 국가보안법 폐지를 결사반대해 투쟁해 온 보수단체들은 이러한 발언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행동본부는 “국가인권위는 최악의 유..
2010.10.20 -
국가인권위원장 사태는 청와대의 현주소
국가인권위원장 사태는 청와대의 현주소 - 정부를 공격할 사람을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임명, “잘 될턱이 있나” - 인권도 모르는 청와대와 정부라고 정체성 마저 공격당하며, 친북좌파들이 그렇게 반대하던 정체불명의 국가인권위원장을 임명한 후, 바로 그 국가인권위원장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이런 한심한 작태가 바로 청와대의 현주소다. 취임식 저지 투쟁까지 벌여가며 신임 현병철 인권위원장의 임명을 반대했던 좌파 시민단체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인권위원회 뿐이 아니다. 좌파시민단체에 지원되는 불법, 탈법적인 막대한 정부 지원금이 발견되고 있는데도 청와대와 관계부처는 손을 놓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최대주주인 YTN이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인 ICC 의장 후보로 한국을 대신해 뉴질..
201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