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편지/이야기 산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터를 풍요롭게 하는 커피향기 '라바짜' 'T'라는 가게는 이태리 라바짜사에서 생산하는 커피를 블렌딩해서 판매하는 곳인데,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자주 찾곤 합니다. 아침마다 T가게에 가는게 귀찮아서, 그곳 매니저에게 부탁해 'LAVAZA' 원두를 공수해 왔지요. 원두를 이 원통안에 넣어 두었습니다. 센터에 커피머신이 없는 관계로 손으로 드립해서 마십니다. 이쯤되면 이 커피의 맛과 향이 어떠한 지 궁금하지요?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과 행복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센터로 오셔서 마음을 나누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센터를 찾는 회원님과 자원활동가님께 소박하고 구수한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소다미 더보기 제주가 지구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몰리는 날엔… 제주가 지제주가 지구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몰리는 날엔… [이어도가 어디꽈]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제자유도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는 전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망라되어 있는 곳으로 주기적으로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한다. IPCC는 지난 2007년 5월 방콕총회에서 제4차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보고서는 인류가 삶의 방식을 자연친화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2100년경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최대 섭씨 6.4도 상승하면서 인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 종들이 멸종할 수도 있다고 경종을 울려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구온난화 뿐만이 아니다. 생물다양성의 파괴, 사막화 및 수자원 고갈, 식량위기, 각종 환경오염 등 전 지구적 생태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더보기 초콜릿의 부드러움에 반해~ [초콜릿의 부드러움에 반해~] 제주에 초콜릿 가게가 있다. '쇼코아르 쇼콜라' 음료도 마실 수 있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의미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다. 2009년세계시민교육이 모두 종료되어 아쉬운 마음으로 뒷풀이차 참여자들과 함께 갔던 초콜릿카페. 내가 먹었던 '비엔놀라'는 우유와 다크초콜릿을 블렌딩해서 만든 것인데, 맛이 부드러웠고 감칠맛이 있었다. 고형 초콜릿을 먹는 것과 음료로 마시는 것은 달랐다. 메뉴가 다양하니, 갈 때마다 메뉴를 달리해서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겨울 찬바람으로 차가워진 마음을 뜨거운 초콜릿음료로 따뜻하게 해도 좋을 듯 하다. 다음에는 마음 맞는 절친과 함께 가봐도 좋을 듯 하다. 이 겨울, 추운 마음과 몸을 녹여 낼 초콜릿음료를 적극 추천!!!!!!.. 더보기 제주도를 자연치유의 메카로 만들자! 제주도를 자연치유의 메카로 만들자! [칼럼]신용인 변호사, "특별법 개정해 전통의술 합법화" 필자가 부산지방법원에서 판사로 근무할 때 침ㆍ뜸 등 전통의술에 조예가 깊은 판사 한 분이 있었다. 그 분은 우리 민족의 전통의술은 배우기도 쉽고 부작용도 거의 없을 뿐 아니라 치료효과도 한방이나 양방 못지않게 좋은 매우 훌륭한 치료법이라고 하며 전통의술의 우수성을 누누이 강조하곤 하였다. 그러면서 서양지상주의 사고에 매몰된 의료법이 전통의술을 죽이고 있다고 한탄하였다. 서구화가 곧 근대화라고 착각한 박정희 군사정권이 1962년 의료법을 제정하면서 전통의술 중 으뜸이라 불리는 침구사제도에 대하여 사실상의 사형선고를 내려 침구사를 양성할 길을 제도적으로 봉쇄하였고 다른 민간요법 역시 일률적으로 불법화시켰다는 것이다... 더보기 고위직은 긴 정년, 하위직은 짧은 정년. 바람직한 일일까? 고위직은 긴 정년, 하위직은 짧은 정년. 바람직한 일일까. 그렇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2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권고한 내용이다. 공공 부문 구조조정 바람이 불던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직후, KIST는 직원 정년을 줄였다. 책임연구원 정년은 65세에서 61세로, 그보다 하위직인 선임연구원, 연구원, 전임조교, 기능원 등의 정년은 60세에서 58세로 각각 줄였다. 그런데 왜 고위직과 하위직의 정년이 달라야하는 걸까. KIST에서 일하는 이 모 씨가 지난 4월 인권위를 찾은 이유다. 당시 그는 "직급ㆍ직종에 따른 차별은 불합리하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인권위가 조사에 나서자 KIST 측은 "직급ㆍ직종에 따라 일의 내용과 어려운 정도, 중요도가 다르고, 누구나 승진과 전직을 .. 더보기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 그러나 형량은 "무죄" 법원이 14일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배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따라서 이;건희 회장이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에게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저가로 발행해 승계는 편법으로 이뤄졌다는 갓이 확인된것이다. 삼성SDS가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해 이회장의 아들 이재용 전무 등에 매각했던 1999년 2월 당시 BW의 헐 값에 매각해 편법으로 증여했는 내용의 법적 다툼이 있어왔다. 그러나 재판부는 유죄를 인정하나 주당 가치를 낮춰 잡음으로써(1심- 주당 가치를 9740원) 일반 배임혐의의 공소시효7년(50억 이하인경우)가 지났다며 무죄판결했었다. 이번 환송심재판부는 1심과는 달리 주당 를 1만4230원으로 정해 공소시효가 남아있어 이재용 전무에게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당 7150원에 매각해 회사에 2.. 더보기 소환본부, 부정선거감시센터 발족 소환본부, 부정선거감시센터 발족 2009년 08월 11일 (화) 11:41:48 이승록 기자 leerevol@naver.com ▲ 주민소환운동본부가 11일 부정선거감시센터를 발족하며 공무원들의 주민소환투표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제주의소리 "제주시 H국장이 읍면동 순회하며 직원 부재자투표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공무원들이 주민소환투표에 참여하지 말라고 하는 등 소환투표 정국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태환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부정선거감시센터'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감시센터장인 정민구 주민자치연대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민소환투표운동이 갈수록 '관권개입'으로 치닫고 있다는 판단이 심증을 넘어 구체적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 더보기 강정마을 공동체가 덩실 춤추는 그날을... 작년 가을에 서귀포신문이 강정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의하면 적대감, 우울, 불안, 강박 등 정신적인 이상 소견이 있는 사람이 전체 주민 중 75.5%를 차지하였다. 정신이상 소견 중에는 적대감이 가장 많았는데 전체 주민 중 57%가 적대감에 사로잡혀 고통 받고 있었다. 또한 자살충동을 느끼는 사람이 전체 주민의 43.9%나 되어 제주도민의 자살충동 평균치인 8.1%에 비교해 볼 때 5.4배나 높았다. 해군기지 문제로 인하여 강정주민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인 피해가 참담한 수준임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조사 결과였다.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은 강정주민들의 감정적 상처를 한방에 되돌릴 수 있는 묘안은 없다면서 정부와 제주도에서 마련하는 대책과 병행하여 도민사회의 심리적 위로와 지지가 필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