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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입니다 3월8일
[제주도민대회공지] - 일시 : 2025. 3. 8. 18:00 - 장소 : 제주시청 [제주3.8여성대회집담회] - 일시 : 2025. 3. 8. 15:30 - 장소 : 대회장 인근(신청후 개별공지)
2025.03.07 -
[논평]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논평]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및 그 대책에 대해, 애도와 우려를 표하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범인은 같은 학교의 교사라고 한다.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다. 돌아가신 김하늘 님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사건에 관해 여러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범인이 사건 며칠 전에도 폭력적 행동을 보였는데도 학교에서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크다. 이를 비롯한 의혹들과 범행 동기 등 사건의 진상은 철저히 조사,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 존재들’을 쫓아내겠다는, 우려스러운 접근법 한편, 사건 이후 며칠 만에 쏟아져나온 대책들은 우려스럽다. 교사들에 대해 심리검..
2025.02.19 -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길원옥 할머니께서 2월 16일 하늘로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1928년 평안북도 화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가족은 곧 평양시 보통강 근처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감옥에 가시게 되었는데 어느 날 만주에 가면 공장에 취직하여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를 꺼내드리기 위해 가족들에게 말도 못 하고 만주로 떠났습니다. 평양역에서 다른 여러 여자들과 함께 기차에 태워졌고 도착한 곳은 공장이 아니라 한참 일본군이 전쟁을 하고 있는 만주의 전쟁터였습니다. 그곳에서 할머니는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해방이 되어 인천항으로 돌아왔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집으로 가기 위해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곧 ..
2025.02.17 -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신년하례
일 시: 2025. 2. 14장 소: 신산리 마을회관 위대한 도민승리의 역사를 기억하며,헌정파괴 윤석열 정권 종식과 함께 제2공항을 멈춰세우는 원년을 만들어 갑시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윤석열 정권의 종말이 다가옵니다.2024년 12월 3일 친위쿠데타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 정권의 퇴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래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과 국민정서에서 벗어난 기행을 일삼아 왔습니다. 특히 특정 집단에 특혜와 이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국책사업을 무리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제주 제2공항도 그렇습니다. 제2공항은 이미 전 정부에서 환경부에 의해 그리고 도민의 중론에 의해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도민의 의사도, 전문가들의 의견도 모두 ..
2025.02.15 -
윤석열 즉각파면처벌! 내란세력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
[제주도민대회 공지] 토요일 제주도민대회에서 만나자는 약속!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고 내란종식을 위해 이번주에도 도민대회는 계속됩니다. 이번주에는 노래패 꽃다지가 제주도민대회를 응원하러 옵니다. 퇴진행동 각 조직에서는 많은 참여와 조직부탁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즉각파면처벌! 내란세력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 - 일시 : 2025년 2월 15일(토) 오후6시 - 장소 : 제주시청 - 주최 :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제주행동
2025.02.13 -
인권과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스스로 파괴한 국가인권위원회는 존재 가치를 상실했다 -시민의 인권침해는 외면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인권위에 부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25년 2월 10일 개최된 전원위원회에서 김용원 위원 등 4인이 제안한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적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이하 ‘윤석열 옹호 안건’)을 상정하였다.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는 이 안건은 1월 13일 인권활동들가에 의해 한 차례 상정이 저지되었으나, 인권위는 끝내 안건을 다시 상정하였다. 인권위가 비상계엄으로 침해된 시민들의 인권침해는 외면하고 권력자인 내란세력만을 옹호하는 것은 극우세력의 난동을 초래했다. 2월 10일 아침부터 극우인사와 유튜버 등이 인권위를 점거하고 직원과 기자, 탄핵을 촉구하..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