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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하야촉구 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박근혜 하야 촉구 5차 제주도민 촛불집회] 1. 주최 - 박근혜 하야 촉구 제주도민 비상시국회의(가) 2. 일시 및 장소 - 11. 19(토) 제주시청 민원실 앞 도로 3. 집회 순서 1) 사전행사 (조형물) - 손피켓 만들기 - 생각나눔 : ’박근혜 이후, 우리가 바라는 세상’ 쓰기 2) 1부 - 발언(60’) - 길놀이(10’) - 개회(1’) - 민중의례(2’) - 개회사 : 시국회의 상임대표(3’) - 지정발언1 : 고등학생(3’) - 지정발언2 : 시국회의(3’) - 만민공동회 : ‘이게 나라냐’ + ‘퇴진, 그 너머’ 주제, 참가자 대오 마이크 돌리기(15’) - 지정발언3 : 대학생(3’) - 지정발언4 : 시민(3’) - 노래부르기 : 하야가(5’) - 행진 준비 3) 2부 - 행진(40.. 더보기
인권연구소'창'활동가들이 쓴 세번째 글 피해자에게서 박탈된 삶(엄기호) 백남기 선생이 돌아가신지 한 달이 되었다. 진실이 밝혀지고 책임을 져야할 사람들이 사과하고 처벌받기는커녕 일은 점점 더 꼬여간다. 담당 주치의와 서울대병원이 보여주는 모습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 와중에 괴담은 일부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국회의원까지 나서서 퍼트리고 있다. 그들은 병실을 지키던 딸이 시댁 식구를 방문한 것을 휴양이라며 폐륜으로 몰아가고 있다. 연명치료에 대해서도 마치 유족들이 ‘적극적으로’ 방치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인간성이 어찌 이 지경에 이르렀냐는 개탄이 이어지고 있다. 백남기 선생이 돌아가신 후 두 차례 장례식장을 방문해서 유족을 만났다. 그들을 보며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상가집에서 ‘의례적’으로 입어야만 하는 까만 치마저고리를 .. 더보기
인권연구소'창'활동가들이 쓴 두번째 글 사죄하라(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국가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죽음에 대해 사과하고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백남기 농민 사건은 공권력이 과잉 진압해 한 시민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한 말이다. “물대포를 사용하여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한국의 경찰에 대한 총체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한다.” “가해자는 처벌되어야 하고 백남기 농민의 가족은 적절한 배상을 받아야 한다.” “한국 정부가 이 비통한 참사로부터 교훈을 얻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마이나 키아이(Maina Kiai) 유엔 집회결사의 자유에 관한 특별보고관이 고 백남기 님의 죽음에 대해 표명한 입장이다. 여러 유엔 특별보고관들도 이런 입장표명에 연명했다. 안팎으.. 더보기
인권연구소 '창'의 활동가들이 쓴 첫범째 글 존엄과 안전(엄기호, 인권연구소 '창' 연구활동가) 백남기 농민이 운명하셨다.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죽음과 맞서신지 316일 만에 끝내 숨을 거두셨다. 우리는 백남기 농민의 죽음과 함께 다시 한 번 한국사회에서 삶이 어떤 처지에 놓이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죽음이다.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우리가 전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메르스는 질병 앞에서 국가의 방역망이 어떻게 뚫릴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질병으로부터의 안전. 이것은 근대국가가 위생과 보건을 도입하면서 가장 먼저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위협이다. 그 ‘오래된’ 위협이 다시 귀환했지만 국가는 철저히 무능했다.강남역. 강남역 사건과 그 이후에 터져 나온 여성들의 목소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여성들의 안전은 짓밟히고 있었다는 걸 증언했다. 이 .. 더보기
박근혜대통령 하야촉구 많은 시민들이 박근혜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입니다. 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정의로운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나왔다고 합니다. 어리다고 정치를 모르지 않다고합니다. 헌법정신을 유린한 바근혜대통령은 하야해야한다고 한 목소리로 외칩니다.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0년 평가와 제주의 미래-2016제주사회포럼 ​ 11월9-10일까지 제주시민사회포럼이 벤처마루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문제와 북지인권10년 평가와 여성정책 공공의료정책 노동정책 농업정책 등 논의가 되었고 자치와 개발 10년평가가 논의되고있습니다. ​ ​자치 개발평가모습 ​ ​종합토론 모습 더보기
제주해군기지 내 어린이 무기체험 즉각 중단하라! ​ 제주해군기지 내 어린이 무기체험 중단하라 어린이들에게 평화와 관용 대신 폭력과 적대감 심어줘 1. 지난 11월 7일~8일 제주해군기지는 해군창설 71주년 기념 “제주민군복합항 부대개방 및 함정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양일간 진행된 부대 개방 행사에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해병대 장비를 체험했다. 어린이들이 살상 무기를 직접 손에 쥐고 가상의 적을 상정하고 조준해 보는 것은 국제 인권기준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평화 감수성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해군은 기지를 보여준다는 명분 아래 어린이들에게 끔찍하고 폭력적인 전쟁 체험을 시키는 것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2. 이틀간의 부대 개방 행사 동안 목격된 유아교육기관 승합차는 40대에 육박했다. 해군이 공개한 부대개방행사 사진에 따르면 어린.. 더보기
강정생명평화대행진에 함께해 주십시요 ❑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 개요 1. 행사명 - 2016 강정생명평화대행진 ‘평화야 고치글라’ 2. 목 표 - 10년간 지속되어 왔던 제주 해군기지 저지 투쟁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연대와 지속가능한 대안을 추구하는 적극적 반기지 평화운동의 방향을 제시한다. - 기지 건설과정에서의 해군과 정부의 불법, 탈법행위를 폭로하고,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구상권 청구를 계기로 국가권력의 속성과 책임에 대한 문제의식을 확산시킨다. - 대행진이 지역 내 행사 성격을 넘어 국내 군사기지 현안 지역과의 연대와 동북아 평화운동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전망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한다. 3. 주최 및 주관 - 공동주최 및 주관 : 강정마을회,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위한전국대책회의, 제주군사기지저지와평화의섬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