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제2공항 주민투표 공식 요청 시 적극 검토할 것

2026. 9. 14. 11:08자료실/성명/논평

국토교통부, 2공항 주민투표 공식 요청 시 적극 검토할 것

- 대통령실, 제주 타운홀 미팅 질의에 국토부 답변 회신

- 차기 도지사는 취임 즉시 국토부에 주민투표 공식 요청해야

 

지난 33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제주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제2공항 주민투표 요구에 대한 정부의 공식 회신이 어제 도착했다. 당시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이하 비상도민회의) 강윤희 사무국장이 제출한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실시의견에 대하여, 대통령실은 국토교통부는 주민투표와 관련하여 차기 제주도정이 공식적으로 요청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알려왔다.

 

이로써 제2공항에 대한 도민결정권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제주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드디어 정부에 닿은 것이다. 이는 그간 제2공항 도민결정권 확보를 위해 마음을 모아준 도민들의 결집된 민의가 만들어낸 결과다. 도민의 민의는 결국 승리했다.

 

이제 공은 차기 도지사에게 넘어갔다. 2공항 도민결정권 확보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는 차기 도정의 최우선 공약이 되어야 함이 자명해졌다. 제주도민의 손으로 제2공항 문제를 해결할 결정적 기회가 열렸음에도 이를 외면하는 것은 도지사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일과 다름없다.

 

차기 도정은 취임 즉시 국토교통부에 주민투표를 공식 요청하고, 실무적인 준비와 협의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오랜 시간 지속된 제2공항 갈등과 혼란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20260430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