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하례회

2026. 2. 13. 15:28센터소식/활동소식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가 2026년 2월 12일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2026년의 활동을 알렸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2026년 간사단체인 제주참여환경연대의 홍영철 공동대표와 2027년 간사단체인 곶자왈사람들 윤지의 사무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활동을 소개하고 2026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회의는 신년사를 통해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제주도민은 제주의 최우선 현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회복’과 ‘제주제2공항 갈등 해결’이라고 답하며 제주의 현주소를 말해주었지만”, “오영훈 도정은 재정적 역량을 건설업 살리기에 쏟아부은 결과로, 제주 곳곳에 골고루 재정이 투여되어야 할 곳에는 정작 미치지 못해 민생 회복의 길은 점점 험난해지고 있다”며, “제주도민 절대다수가 원하는 제2공항 갈등 해법인 주민투 2 표에는 한 걸음도 다가서지 않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도민을 외면하며 도민주권을 이야기하는 도정은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 밝혔다.

 

 이들은 “6월 3일 지방선거는 ‘제주가 바뀌느냐, 이대로 무너지느냐’가 결정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연대회의는 제주도민과 함께 도민주권이 실현되는 새로운 제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2026년 활동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도내 23개 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로, 곶자왈사람들, 서귀포여성회,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주민예총, 제주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제주여민회,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제주주민자치연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흥사단, 제주DPI, 제주YMCA, 제주YWCA, 참여와통일로가는서귀포시민연대, 다른제주연구소, 제주다크투어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