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월)저녁7시.
[5강-제주 안의 이주노동자] 강의가 있었습니다.
제주이주민센터의 한용길 사무국장이
제주에 이주노동자로 와있는 그들의 노동현실과 상담사례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주노동자쉼터에 잠시 머물고 있는 중국인과 태국인 이주노동자가 함께 참여해서
쉼터로 올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처지와 한국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말해주었습니다.
이들에게 '꿈'이 있냐고 묻자,
두분 모두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꿈이다'라고 말하여
함께 했던 참여자들 모두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에겐 너무 당연한 일인데,
이들에겐 아득한 미래인듯 하여 안타깝고 마음이 무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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