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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 날 행사에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신록의 계절 6월이 다가옵니다. 그동안 차별받고 배재되고 소외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활동들을 전개하여 왔지만 아직도 모두가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에는 멀고도 먼 것 같습니다. 평화와 인권,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그날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수 없이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더욱 올곧은 길을 걷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합니다. 도민들이 주체가 되어 꾸는 꿈, 제주가 평화의 섬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자 합니다. 함께 만나서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작지만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저희 제주평화인권센터 후원의 날에 꼭 찾아주셔서 손 한번 꼭 잡아주세요. 더보기
세월호 1주기 제주 참가자 플래쉬몹 더보기
진실을 인양하라 더보기
2015 세계군축행동캠페인 참여요청 2015 세계군축행동캠페인 "나에게 국방비 37조원이 있다면?“세계군축행동캠페인 주간(4/13 – 4/30)동안 평화의 메시지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세요!어제(4/13)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2014년 전 세계 군사비 지출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작년 전 세계 군사비는 무려 1조 8천억 달러, 한화로 약 1,968조 원!한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이래 올해도 10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군사비 지출 세계 10위, 무기 수입 세계 9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복지비는 OECD 조사대상국 28개국 가운데 영광스럽게도 꼴찌입니다. 더 많은 돈을 군사비에 사용하고, 더 많은 무기를 구입해서 우리의 삶은 더욱 안전하고 평화로워졌을까요? 매년 천문학적인 금액을 .. 더보기
제5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국회­·시민사회 공동선언 제5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국회­·시민사회 공동선언우리 세금을 무기 대신 복지에 오늘 우리는 세계군축행동의 날을 맞아 전 세계 70여 개국의 320여 개 단체들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매년 천문학적인 금액을 군사비로 사용하면서도 세계 시민들의 평화와 안전은 요원한 작금의 현실에 대해 성찰하고, 우리의 세금을 군사비가 아닌 사회 정의 회복과 지속 가능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하도록 요구하고자 합니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반면, '국가안보'를 명분으로 한 묻지마식 방위산업투자의 비효율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가정책의 우선순위를 물신화된 국가안보와 군비증강에서 국민의 안전과 평화협력.. 더보기
국방부의 무자비한 행정대집행 2015.1.31. 용역을 동원한 국방부의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 침탈 행위가 이뤄졌다.새벽 7시부터 국방부는 용역 100여명을 비롯한 800여명의 경찰 병력을 동원해 강정마을 내 해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 천막 및 차량에 대한 강제 철거를 진행했다. 농성장 사수를 위해 주민들이 설치한 망루에서는 조경철 마을 회장을 비롯한 마을지도부, 시민사회단체 대표, 천주교 신부 등이 6시간째 농성을 이어갔다. 강정마을회,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주민동의 없는 강정 마을 한복판 군관사 공사 강행에 단호히 반대하며 몸으로 막았다. 그러나 국방부의 야만적인 강제 철거 과정에서 강정주민 둥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합법적인.. 더보기
군관사 건설 강행 함께 끝까지 막아낼 것 강정마을 한복판 군관사 건설 강행 함께 끝까지 막아낼 것-조경철 마을회장 등 군관사 농성장 망루 위에서 6시간째 농성 중-원희룡 도지사는 군관사 약속 이제라도 이행해야 1. 오늘(1/31) 낮 1시 현재 용역을 동원한 국방부의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 침탈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국방부는 용역 100여명을 비롯한 800여명의 경찰 병력을 동원해 강정마을 내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 천막 및 차량에 대한 강제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농성장 사수를 위해 주민들이 설치한 망루에서는 조경철 마을 회장을 비롯한 마을지도부, 시민사회단체 대표, 천주교 신부 등이 6시간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조경철 마을회장을 비롯해 망루를 지키고 있는 농성자들은 결코 제 발로 내려오는 일은 없.. 더보기
군관사 농성 천막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즉각 철회하라 국방부와 해군은 군관사 농성 천막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즉각 철회하라강정 주민들과 함께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군관사 건설 막아내고 행정대집행 강력히 저지할 것1. 국방부와 해군이 강정마을 한복판에 짓고 있는 군관사 건설을 끝내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방부는 강정마을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유보하겠다던 기존 방침을 뒤집고 오는 1/31(토) 오전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강행하겠다고 강정마을회에 통보했다. 이미 해군 측은 행정대집행 비용을 1억 넘게 청구하겠다는 엄포를 놓고 공포 분위기까지 조성해 놓은 상태다. 우리는 98%의 강정주민들이 강력하게 군관사 건설에 반대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해군은 주민 동의가 없다면 군관사를 건설하지 않겠다고 한 해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