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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평화를 노래하라! ( PEACE CONSERT ) 초대합니다 강정, 평화를 노래하라! ( PEACE CONSERT ) 더 이상 강정은 하나의 작은 마을이 아닌 평화의 상징으로 지켜져야 할 우리의 염원임입니다. 구럼비 발파 이 후, 흘렸던 눈물과 상처를 씻고, 흩어졌던 마음을 모아, 다시 하나가 되는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평화의 춤을 함께 추는 열정의 콘서트에 함께해 주세요. 일시 : 2012년 8월 4일, 토요일 7시 장소 : 제주시 탑동광장 사회자 : 김미화 출연진 : 들국화, 안치환, 사이 등. 더보기
현병철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현병철 위원장이 부적격자임이 인사청문회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드러났다. 현병철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청와대는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 애초에 우리 ‘현병철 연임 반대 긴급행동’은 현병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 자체를 반대했다. 그는 인사청문회의 대상조차 될 수 없는 인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009년 그가 국가인권위원장에 취임했을 때부터, 인권위법 최소 자격요건도 충족시키지 못하는 그의 취임을 분명히 반대했으며, 2010년 상임위원과 자문위원들이 사퇴하는 등 인권위 사태가 일어났을 때도 수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그의 퇴진을 주장한 바 있다. 그리고 무자격자가 수장으로 있던 인권위의 3년은 너무도 비극적이었다. 현병철호 인권위는 정권에 부담을 주는 일을 회피했고, 인권위의 위상에 맞.. 더보기
양심적 병역거부자 활동가에게서 온 편지 여러 활동가 분들에게. 병역거부로 감옥에 갇힌 지 이제 대략 50일, 10% 정도가 지났습니다. 운 좋게 법정구속이 되지 않아서 처음부터 기결수로 시작한 덕택에 벌써 여주교도소로 옮겨 와서 출역도 결정됐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있을 때는 생활에 대한 규제나 간섭은 별로 없었고, 방 넓이나 시설 면에서 불만이 컸습니다. 7~8제곱미터(평이 아니라)에는 6명 정원, 12.4제곱미터 정도에는 8명 정원으로 잠도 편히 잘 수 없었고, 화장실은 두 명이 서면 빈 공간이 없을 만큼 좁은데다 배수구나 세면대가 따로 없이 쭈그려 앉는 변기와 수도꼭지가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씻다가 비누, 칫솔, 치약, 안경 등 갖가지 물건들을 다 변기에 빠뜨려 봤습니다. 그래도 화장실을 쓸 때만 잠깐 유리문에 수건을 걸어놓다거나 졸릴 때.. 더보기
현병철이 인권위원장에 연임되면 안 되는 이유,국가인권위 사망선고나 다름없기 때문! 현병철이 인권위원장에 연임되면 안 되는 이유, 국가인권위 사망선고나 다름없기 때문! 국가인권위원회는 인권보장을 위한 국가기구로 시민사회의 노력으로 2001년 만들어졌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있는 준국제조직으로 국가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이 가장 중요한 생명인 조직입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 들어 인권위 흔들기가 심해졌고 심지어는 무자격자 현병철 씨를 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해 정부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현병철 위원장의 독단적인 운영으로 2010년 11월 문경란, 유남영 상임위원이 동반사퇴, 조국 비상임위원 사퇴, 자문위원, 전문위원, 전문위원 70여명이 사퇴하기도 했습니다. 현병철씨는 인권에 대한 경험이나 연구가 전무한 사람이기에 인권위원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며, 인권위를 끝없이 추락시.. 더보기
강정평화 1만大행진 강정평화 1만大행진 제주 해군기지 문제로 6년째 아파하고 있는 강정마을을 위해2012년 7월말, 1만명이 제주도를 함께 걷는 강정평화大행진을 개최합니다. 강정마을 문제는 해군기지 찬성/반대를 떠나서,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야 하는 우리시대의 가장 아픈 이웃입니다. 1만명이 함께 걸으면 강정마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 일정 : 2012년 7월30일(월) - 8월4일(토) 5박6일 (부분참가 가능) - 개요 : 7월30일 강정마을을 출발한 두 개의 행렬(동진, 서진)이 제주도를 반바퀴씩 돌아 8월4일 제주시로 집결하는 범국민대행진!! 7/30~8/4 강정 평화대행진 중 참가비 ▶ 1박 이상 참가자 - 성인 1인당 참가비 2만원 - 참가비에는 기념티셔츠(1만원 상당)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1박이든.. 더보기
국가폭력에 맞선 강정마을 사람들 국가폭력에 맞선 강정마을 사람들 오늘도 강정마을엔 싸이렌이 울리고 있다. 긴급한 음성이 마을스피커를 통해 다급하게 전해진다. “지금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으니 마을 주민들은 하던 일손을 멈추고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으로 나와 주십시오.”하고 여러 번 호소한다. 또 제주해군기지 공사장 정문에서 마을 주민들과 경찰이 대치중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8명이 연행됐다. 강정주민들의 목청에는 분노와 억울함이 함께 터져 나온다. 강정마을에 싸이랜이 하루가 멀다 하고 울린다. 사실 이런 일이 강정마을 주민에겐 일상이 됐다. 올레 제7코스를 찾은 올레꾼들은 의아해 한다. 그것도 그러할 것이 그 어느 마을에서도 경험하지 못했으리라. 마치 민방위 훈련하는 것처럼 마을주민들은 싸이렌이 울리면 방송 소리에 집중해서 듣고, 그에 .. 더보기
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위한 청원을 19대 국회 1호로 접수했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는 적절한 평가 없이 각종 규제를 편법적으로 완화한 채 공사를 강행하고 있으며 천혜의 자연유산에 심각한 파괴를 가져올 것이 명확함을 알리고 예산삭감과 국정조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주와 세계평화를 위한 10만송이 청년들'과 6월 5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해군기지 2013년도 예산삭감 국정조사를 위한 국회청원 서명을 받고 제출했습니다. 5월 30일 제주 해군기지 공사중단을 위한 청원을 19대 국회 1호로 접수했고 4월 1일부터 2달에 걸쳐 진행된 국회청원운동은 서울과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더보기
청와대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내정 철회하라! 청와대는 현병철 인권위원장 연임내정 철회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반인권 불통의 대명사임을 끝까지 고수하려는가! 청와대는 어제 현병철 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연임시키겠다는 발표를 했다. 현병철 위원장은 임명때부터 국가인권위원회법상에 명시된 인권관련 경력이나 관련 활동을 한 인물이 아니어서 시민사회가 강력하게 반대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인권기구에서도 심각하게 우려했던 인물이다. 나아가 그는 인권위원장 취임 이후 정부의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하거나 면죄부를 주는 결정을 하여 국내외 시민사회와 인권공동체의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현병철 위원장 재임 시절 인권위는, PD 수첩 명예훼손에 대한 검찰 수사 의견표명과 국정원의 박원순 명예훼손 의견표명 부결, 야간시위 위헌법률심판제청 의견제출 부결 등으로 표현의 자유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