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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제주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신년하례
일 시: 2025. 2. 14장 소: 신산리 마을회관 위대한 도민승리의 역사를 기억하며,헌정파괴 윤석열 정권 종식과 함께 제2공항을 멈춰세우는 원년을 만들어 갑시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배신한 윤석열 정권의 종말이 다가옵니다.2024년 12월 3일 친위쿠데타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을 배신한 윤석열 정권의 퇴장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래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과 국민정서에서 벗어난 기행을 일삼아 왔습니다. 특히 특정 집단에 특혜와 이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한 국책사업을 무리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제주 제2공항도 그렇습니다. 제2공항은 이미 전 정부에서 환경부에 의해 그리고 도민의 중론에 의해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권은 도민의 의사도, 전문가들의 의견도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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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2025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사
2025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신년사공공성이 실현되는 사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아직까지도 겨울의 차가운 기운이 가시지 않아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2월입니다. 이 추운 겨울도 자연스레 지나가 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삭막했던 대지는 그토록 기다렸던 새싹들과 뭇 생명들이 초록빛으로 물들어갈 채비를 하며 푸르른 초원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당연한 듯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에서 바라게 되는 절실한 희망을 보게 됩니다.긴 시간, 힘듦에도 불구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간직하며 버텨왔던 국민들에게 마지막까지 불안과 절망을 안겨주었던 2024년은 그야말고 모질고 험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희망만을 말하기에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녹록지 않습니다. 2024년은 그 어느 때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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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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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려 애를 써도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노력의 역사는 지울 수 없다
[공동성명] 지우려 애를 써도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노력의 역사는 지울 수 없다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국무총리에게 권고했다. 인권위의 권고는 2007년 법무부가 차별금지법을 입법예고 하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혐오선동으로 누더기가 되면서 차별금지법은 제정되지 못했지만, 그 후로도 인권위의 최우선 과제는 항상 '차별금지법 제정'이었다. 그리고 2020년 인권위는 국회의장에게 '평등법' 제정에 대한 의견표명을 하며, 평등법 시안을 발표했다. 인권위의 의견표명과 함께 21대 국회에서 7년 만에 차별금지법이 발의됐고, 이어서 3건의 평등법이 발의되었다. 역시 국회와 정부의 방임 아래 평등법/차별금지법은 무산되었지만 인권위는 최영애, 송두환 위원장 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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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윤석열을 파면하라
평등시민의 이름으로 요구한다.윤석열을 파면하라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고 선언하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갈등을 심화시켰던 대통령,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조법 개정안을 거부하면서 불평등을 더욱 악화시켰던 대통령, 의료대란을 일으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했던 대통령, 차별금지법과 성소수자 인권에 반대해온 인사를 국가인권위원장으로 임명함으로서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절망을 안겼던 대통령. 윤석열은 취임 후 2년 반동안 차별과 불평등을 심화하고 인권과 민주주의를 후퇴시켰고 존엄을 무시한 불통 정치의 끝은 비상계엄 선포였다. 계엄 선포 이후 시민들은 ‘왜’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애썼다. 이 용납할 수 없는 폭력을 어떻게라도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고 싶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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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논평] ‘위험한 존재들’을 미리 쫓아내겠다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 -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및 그 대책에 대해, 애도와 우려를 표하며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살해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범인은 같은 학교의 교사라고 한다.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다. 돌아가신 김하늘 님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사건에 관해 여러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범인이 사건 며칠 전에도 폭력적 행동을 보였는데도 학교에서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이 크다. 이를 비롯한 의혹들과 범행 동기 등 사건의 진상은 철저히 조사, 규명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 존재들’을 쫓아내겠다는, 우려스러운 접근법 한편, 사건 이후 며칠 만에 쏟아져나온 대책들은 우려스럽다. 교사들에 대해 심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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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였던 길원옥 할머니께서 2월 16일 하늘로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1928년 평안북도 화천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가족은 곧 평양시 보통강 근처로 이사를 했고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아버지가 감옥에 가시게 되었는데 어느 날 만주에 가면 공장에 취직하여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버지를 꺼내드리기 위해 가족들에게 말도 못 하고 만주로 떠났습니다. 평양역에서 다른 여러 여자들과 함께 기차에 태워졌고 도착한 곳은 공장이 아니라 한참 일본군이 전쟁을 하고 있는 만주의 전쟁터였습니다. 그곳에서 할머니는 끔찍한 성노예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해방이 되어 인천항으로 돌아왔지만 아무것도 가진 게 없어 집으로 가기 위해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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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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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2공항 반대 범도민 결의대회
제주제2공항 반대 범도민 결의대회 결의문 지난 2016년 촛불혁명은 박근혜-MB의 구속만이 아니라 해방 이후 한국 사회를 지배해왔던 수구 기득권과 적폐 청산을 요구했었습니다. 하지만 촛불혁명에 힘입어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권은 적폐 세력의 거센 반발에 발걸음이 너무나 더딥니다. 더 큰 문제는 문재인 정권도 적폐-기득권세력에 함께 동화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현재도 한국 사회를 지배해온 토건세력에 휘둘리면서 여전히 철 지난 개발주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국토를 난도질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국토부와 그에 기댄 건설업계 그리고 부동산투기세력 등이 합쳐진 토건마피아는 전 국토를 돌아다니며 개발붐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제주제2공항입니다. 2015년 말, 제2공항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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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맞아 박터뜨리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지]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제주도민대회 윤석열이 구속되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로 이제 헌재의 파면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서부지법 난입 극우폭동 사태등 윤석열과 국민의힘 등 내란세력의 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속한 윤석열의 파면과 철저한 수사로 내란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사회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어야 합니다. 윤석열 즉각퇴진을 위한 제주도민대회는 이번주, 다음주에도 계속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25년 1월 25일(토) 오후 7시 - 장소: 제주시청 - 주최: 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 ** 설명절을 맞아 박터뜨리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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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주생명평화대행진 감동의 사진 들
2024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일정- 8/22(목) 1일차(도보행진) : 강정(기자회견) 출발 ~ 남원생활체육관(숙박)- 8/23(금) 2일차(도보행진) : 남원 ~ 신산리마을회관(숙박) (저녁, (가)작은문화제)- 8/24(토) 3일차(차량이동) : 신산 ~ (성산일대 프로그램) ~ 제주교대(16시) ~ 제주시청공동주최 강정친구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제주지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살림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참여연대,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제주퀴어프라이드 조직위원회, 제주여민회, 마임극단 숨, 제주가치, 구속노동자후원회, 민주노총 제주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공공운수노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아카이브평화기억, 10.29 이태원참사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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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없는 드림타워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하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문] 도민 없는 드림타워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하라 지난 2월 27일 드림타워 개발사업이 제주도 건축·교통통합심의위를 통과하면서 최근 롯데관광개발 계열사인 ㈜동화투자개발과 중국의 녹지그룹 한국법인인 녹지한국투자개발이 제주도에 드림타워 개발사업과 관련해 건축허가 변경신청을 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기존 레지던스호텔 275실과 아파트 604세대가 들어서는 계획이 관광호텔 908실과 분양 목적의 콘도미니엄 1260실 그리고 41,572㎡ 규모의 카지노와 그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층 건축물로 인한 경관과 지역주민의 피해에 대한 논란이 한창인 상황에 초대형카지노가 들어서려는 계획까지 알려지면서 말 그대로 점입가경이다. 문제는 이런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발생할 수많은 문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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