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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씨의 도지사 후보사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은 각성하라! 우근민씨의 도지사 후보사퇴를 촉구하며 민주당은 각성하라! 기/자/회/견/문 2010년 지방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가적으로는 이명박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이며 지역적으로는 제주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민주주의의 축제이다. 우리는 지난 20여년간의 지방자치 선거에서 선출된 자치단체장들이 선거법 위반이나 뇌물 수수 등으로 재선거를 치룬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도 3명의 도지사들이 모두 재판에 회부되고 또는 임기를 제대로 마치지 못하여 다시 재선거를 치룬 뼈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있다. 이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는 6·2 지방선거를 통하여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분열된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도민과 아픔을 같이 할 수 있는 도덕적인 지도자를 선출하여한다. 그러나 최근 .. 더보기
버마 8888 민주 항쟁21주년 공동 성명 버마 8888 민주 항쟁21주년 공동 성명 1. 오늘은1988년 8월 8일 발생한 버마의8888민주 항쟁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 이 민주항쟁으로26년 간 지속되던 버마의 억압적 전체주의 체제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동시에 이를 계기로 버마 민주주의 지도자인 아웅 산 수지 여사와 제1 정당인 NLD, 그리고 여러 정당과 국민회의 대표 위원회, 88세대 학생지도자와 특히 역사에서 결코 지울 수 없는 1990년의 총선 결과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러나 연방국가 설립에 대한 국민들의 여망은 아직도 실현되지 않고 있습니다. 3. 현 군부체제는 지금도 버마 역사상 전례 없는 인권 남용 뿐 아니라 소수민족에 대한대량 살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웅 산 수지 여사를 비롯하여 학생 지도자들, 우 쿤 툰 우 .. 더보기
“제주를 더 이상 실험의 장으로 이용하지 말라” “제주를 더 이상 실험의 장으로 이용하지 말라” 영리학교 허용 등은 학교를 주식회사로 만드는 것 의료 ‘테스트 베드’ 정책은 의료 민영화 앞당기는 정책 - 공공성 강화 정책 외면 … 일방적 규제자유화는 위험 - 제주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개선․영어교육도시 관련 성명(초안) 1. 지난주 이명박 정부와 김태환 도정은 제주특별자치도 3단계 제도 개선에 대한 정부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와 김태환 도정은 이번 3단계 제도개선안에 대해 관광, 교육, 의료 등 핵심산업 분야에 대한 파격적인 권한이양과 규제완화가 이뤄졌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차등적 분권이 확대되었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민과 서민의 눈으로 바라보면 이번 3단계 제도개선의 핵심 내용이라는 것들은 무조건 박수만 칠 수 없는 입장이다. .. 더보기
참여예산제를 짝퉁으로 만들려는 것인가” 참여예산제를 짝퉁으로 만들려는 것인가” 기존 도청 입법예고안보다 대폭 후퇴… 알멩이 없는 내용으로 채워 예산심의 기능․대상도 불분명 … 전국 최저수준 함량미달 조례 - 김태환 도정 제주주민참여예산제 입법예고에 따른 입장(총3장) 1. 김태환 도정이 지난 5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2006년 2월과 2006년 6월 김태환 도정이 주민참여예산제 조례를 입법예고한 뒤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일자 재논의에 들어간 지 2년 만에 일이다.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김태환 도정은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명문화되어 있고 도지사 공약사항임에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주민이 예산편성과정에 참여를 보장하도록 제도화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필요성은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특별자치도.. 더보기
사상 최악의 주민참여예산제 조례 발의 스스로 철회하라 규/탄/성/명 김태환 지사에게 묻는다 … “특별자치도 왜 하나” - 사상 최악의 주민참여예산제 조례 발의 스스로 철회하라 2006년 2월을 시작으로 2년 6개월 넘게 질질 끌었던 제주주민참여예산조례의 윤곽이 드러났다. 김태환 도정은 주민참여예산조례안을 확정, 조례안을 발의해 도의회에 심의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환 도정은 지난 5월 30일 입법예고한 뒤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핵심내용은 모두 반영하지 않은 ‘면피용 조례’를 만들고야 말겠다는 김태환 지사와 공무원들의 의도가 다시 한번 확인됐을 뿐이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 주민참여예산협의회 구성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확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 지역회의 구성 등은 전혀 반영되지 .. 더보기
제주국제자유도시 ‘원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 제주국제자유도시 ‘원조’는 박정희 전 대통령 [신용인의 이어도가 어디꽈]국제자유도시가 제주 비전이 된 까닭은 제주는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제정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을 수립ㆍ확정함으로써 국제자유도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도민 중에서 국제자유도시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제주도정은 여전히 ‘국제자유도시 제주’를 외치지만 대다수의 도민들에게는 자신들의 삶과는 무관한 공허한 외침으로만 들리고 있는 것이 솔직한 현실이 아닐까? 제주에게는 국제자유도시란 비록 화려하게 보일지는 몰라도 자기 몸에 전혀 맞지도 않고 유행에도 뒤진 옷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런 국제자유도시가 제주의 미래비전으로 공식적으로 제기.. 더보기
센터를 풍요롭게 하는 커피향기 '라바짜' 'T'라는 가게는 이태리 라바짜사에서 생산하는 커피를 블렌딩해서 판매하는 곳인데, 제 입맛에 잘 맞아서 자주 찾곤 합니다. 아침마다 T가게에 가는게 귀찮아서, 그곳 매니저에게 부탁해 'LAVAZA' 원두를 공수해 왔지요. 원두를 이 원통안에 넣어 두었습니다. 센터에 커피머신이 없는 관계로 손으로 드립해서 마십니다. 이쯤되면 이 커피의 맛과 향이 어떠한 지 궁금하지요?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과 행복함을 만끽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센터로 오셔서 마음을 나누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센터를 찾는 회원님과 자원활동가님께 소박하고 구수한 커피한잔 대접해 드리고 싶네요~ 소다미 더보기
제주가 지구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몰리는 날엔… 제주가 지제주가 지구생태계 파괴 주범으로 몰리는 날엔… [이어도가 어디꽈] 패러다임의 변화와 국제자유도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IPCC)는 전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망라되어 있는 곳으로 주기적으로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한다. IPCC는 지난 2007년 5월 방콕총회에서 제4차 기후변화보고서를 발표하였는데 그 보고서는 인류가 삶의 방식을 자연친화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어 2100년경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최대 섭씨 6.4도 상승하면서 인류를 포함한 대부분의 생물 종들이 멸종할 수도 있다고 경종을 울려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구온난화 뿐만이 아니다. 생물다양성의 파괴, 사막화 및 수자원 고갈, 식량위기, 각종 환경오염 등 전 지구적 생태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