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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공지사항

인권․평화 운동가 서 승 선생 강연회 인권․평화 운동가 서 승 선생 강연회 동아시아 평화와 강정 재일 조선인 3세로 태어나 한국에서 서울대 대학원 유학 중 ‘재일교포 학원침투 간첩단 사건’으로 투옥된 뒤 19년 동안 사상 전향 공작에 맞서 버텨낸 의지의 소유자. 1974년 국제엠네스티가 선정한 ‘세계의 양심수’, 보안사 연행 뒤 모진 고문에 시달리다 경유를 뒤집어쓰고 난로를 껴안아 분신을 시도한 일로 인해 화상으로 일그러진 그의 얼굴은 제3세계 민중운동의 상징이 되었다. “만약 내가 감옥에 가지 않았다면 나는 교토의 한 별볼일없는 사람으로 살고 있었을지 모릅니다. 옥중에서 보낸 19년의 세월은 물론 아까운 시간이었지만, 결코 무익하지 않았습니다. 내게는 역사와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 한겨레신문 4. 25일자 인터뷰에서 서승 선생 주요 이.. 더보기
평화만들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해군기지 문제가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평화의 섬 제주에 전쟁반대, 평화구축을 염원하는 제주도민들과는 전혀 다른 판의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도민들의 염원을 묵살하는 해군과 현 정부 그리고 무기력한 제주도정에 의해 강행되고 있습니다. 이 땅 제주도에서 강행되고 있는 이렇듯 우울한 현실을 막아내기 위해선 제주도민들의 평화염원을 모아 열정적으로 실천을 해야만 할 상황입니다. 그래서 3월4일 오후 7시 제주시청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평화의 의지를 일깨우는 '해군기지 없는 제주를 위한 평화문화제'를 엽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어 '해군기지 없는 제주를 위한 평화만들기에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도의회는 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합니다 오늘(1.24) 오전 8시부터 제주평화인권센터를 시작으로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실현을 위한 범대위가 해군기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1인 시위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해군이 강정 중덕해안에 공사를 시도하는 등 논란이 지속되고 있데도 도의는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지난 10일 절대보전지역 해제 동의안 취소 의결 등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도의회에 전달했지만, 도의회는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도의회의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혹 1인 시위에 참여 가능하분은 jejuhumanrights@gmail.com으로 연락바랍니다. 더보기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 참가자 받습니다. 9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아홉수&엔 쉬는시간" 인권활동가 여러분, 그 동안 열심히 걸어오셨습니다. 이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짝 세워두었던 당신의 뿔도 숨을 고를 때입니다. 그리고 아홉 번째 전국인권활동가대회에서 잠시 쉬어갑시다. 쉼(休)은 우리에게 다시 걸어갈 힘을, 우리의 뿔을 갈고 닦을 힘을 줄 것이니까요. 함께쉼(同休)은 우리에게 삶을 연대하는 기쁨을 줄 것이니까요. “아홉수&엔 쉬는시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인권활동가로 다시 일어섭시다. *언제: 2010년 2월 16일(수) ~ 2010년 2월 18일(금) 2박 3일 *어디서: 정하상교육회관 (대전가톨릭대학교內) www.paulhasang.or.kr *프로그램 2/16(수) : 장소 도착, 공기 좋은 곳에서 산책과 복불복 보물찾기미션, 자유.. 더보기
15일(토)오후3시 평화의 물결을 만들자 해군기지없는 제주를 만들고자 합니다. 15일 오후 3시 제주시청에서 평화의 물결을 만들고자합니다. 주변에 평화를 사랑하는 이들과 제주에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우리의 자녀들에게 총보다 평화를 남겨주고자하는 이들이 모여 평화의 물결을 일으키기를 소망합니다. 해군기지 없는 제주평화대회 일시 : 2011년 1월 15일 오후3시 장소 : 제주시청 조형물 앞 프로그램 1부 : 길트기/공연 : 사회주의밴드/대회사 /평화의말씀/ 마임 / 우리의소망 /도민발언 / 공연 2부 : 거리행진(시청-서사라사거리 왕복) / 퍼포먼스 더보기
해군기지 저지를 위해 강정천막농성 돌입합니다. 제주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대책위는 천주교 제주교구 평화의섬특별위원회와 평화를 위한 그리스도모임과 함께 12월 17일 오후 2시에 강정 해구기지 건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농성에 돌입합니다. 그돌안 왜곡된 군사안보 논리와 거대한 공권력을 앞세운 군사기지의 시도 앞에서는 제주의 미래를 걱정하는 수많은 목소리도, 주민들의 눈물겨운 투쟁도, 사법정의에 기댄 절박한 호소도,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제 결연하게 몸으로 막서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 부탁합니다.송년회는 강정에서! 더보기
[초대합니다] 평화의 섬과 인권 패러다임의 모색 ; 인권조례 중심으로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 토론회] 초대합니다 제주사회의 주류를 이뤄왔던 경제패러다임은 지역공동체를 파괴하고 자기 발전적 삶을 포기하도록 요구하였습니다. 따라서 인권패러다임의 새로운 모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 지방분권이 강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도민이 주체적인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서 인권조례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타 지역과 해외 인권조례 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인권조례 제정의 가능성과 그 성과를 논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토론회를 통해 보다 더 정교한 평화의 섬 정책 발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더보기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문화제 [말똥이의 눈물 ; 제주해군기지와 인권이야기] 세계인권선언 62주년 기념문화제 말똥이의 눈물 ; 제주해군기지와 인권이야기 ※ 말똥이는? 해군기지건설로 위기에 처한 멸종희귀종 ‘붉은발말똥게’로 평화주의자임. 1948년 12월 10일, UN총회는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야만적인 범죄가 발생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채택된 이 선언은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상세히 진술한 최초의 기록이며, 인권과 근본적인 자유가 모든 사람과 모든 장소에서 적용된다는 내용을 최초로 인정하는 세계의 약속이였습니다. 오늘날 약 370여개 언어로 번역된 이 선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고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권 문서로서 국제 인권법의 토대가 되었으며, 수많은 국제조약과 선언의 모델이 되고, 여러 나라의 헌법과 법률에 수용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