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센터소식/활동소식

제주특별자치도 10년 평가와 제주의 미래-2016제주사회포럼 ​ 11월9-10일까지 제주시민사회포럼이 벤처마루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년문제와 북지인권10년 평가와 여성정책 공공의료정책 노동정책 농업정책 등 논의가 되었고 자치와 개발 10년평가가 논의되고있습니다. ​ ​자치 개발평가모습 ​ ​종합토론 모습 더보기
국방부의 무자비한 행정대집행 2015.1.31. 용역을 동원한 국방부의 강정마을 해군기지 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장 침탈 행위가 이뤄졌다.새벽 7시부터 국방부는 용역 100여명을 비롯한 800여명의 경찰 병력을 동원해 강정마을 내 해군관사 공사장 앞 농성 천막 및 차량에 대한 강제 철거를 진행했다. 농성장 사수를 위해 주민들이 설치한 망루에서는 조경철 마을 회장을 비롯한 마을지도부, 시민사회단체 대표, 천주교 신부 등이 6시간째 농성을 이어갔다. 강정마을회,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주민동의 없는 강정 마을 한복판 군관사 공사 강행에 단호히 반대하며 몸으로 막았다. 그러나 국방부의 야만적인 강제 철거 과정에서 강정주민 둥 3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합법적인.. 더보기
제주, 세계 평화의 섬 10년 공동 기자회견 평화선언을 넘어 평화실현의 시대로 제주, 세계 평화의 섬 10년 공동 기자회견 일시 : 2015년 1월 27일(화) 오전 10시 장소 :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오늘(1/27)은 정부가 제주를 ‘세계 평화의 섬’으로 공식 지정한 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그 10년을 맞은 오늘, 과연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다시 돌아보게 된다. 세계 평화의 섬 지정을 통해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의 생채기를 보듬어내고 제주가 동북아 평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 되길 희망해왔다. 이를 통해 제주는 인류 평화 실현에 기여하는 새로운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소망해왔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제주에 진정한 ‘평화의 봄’은 오지 않았다. 여전히 세계 평화의 섬 제주는 박제화 된 표상에 머물러있다. ‘칼을 쳐서 보습을.. 더보기
"2014 인권 풍경 in Jeju" 풍경1 ‘인권이 뭐지?’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렸습니다. 지난 3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제주장애인야간학교에서 "2014 인권 풍경 in Jeju" 풍경1 ‘인권이 뭐지?’라는 주제로 강좌가 열렸습니다. 강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신강협 강사가 맡아 열정적으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제주평화인권센터 제주인권강사단의 그간의 강사활동을 기반으로 하여 제주 지역내 인권 교육 활동을 정리하고, 일반 도민들의 인권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 하게 되었습니다. 1강인 ‘인권이 뭐지?’는 신강협 강사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인권의 개념에 대한 고민을 일반도민들과 함께 풀어내고자 하는 내용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강연는 우선 실제로 인권교육현장에서 인권 개념의 적용과 그에 따른 고민을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역사를 통해 인권 .. 더보기
4.3과 인권 토크컨서트가 있었습니다 제주 4·3 국가추념일 지정의 의미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4·3과 인권' 토크 콘서트가 10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희 단체와 제주4·3연구소와 4·3희생자유족회, 제주대 리걸클리닉센터, 공동 주최했는데 30여명의 참가자와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1부 '4·3희생자 추념일 지정의 의미와 과제', 2부 '제주지역의 인권 보장 및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2시간 가까이 이어졌는데 1부에서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은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면 더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돼야 함과 국민 인권 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돼야 주장 했습니다. 2부에서 홍기룡 제주평화인권센터장은 제주 4·3에 대한 국가의 사과는 가해자가 처벌을 받고 피해자에 대한 .. 더보기
2013제주평화박람회-지금 평화를 이야기 하자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제주시 벤처마루 앞 마당에서 “지금 평화를 이야기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2013제주평화박람회가 군축과 평화에 대한 이슈를 거리에서 말할 장을 마련했습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두 가지 상설 전시를 열었습니다. 에서는 값비싼 무기로는 평화를 살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 군인 아닌 민간인 살상을 목적으로 한 ‘확산탄’과 ‘무인공격기’의 비인도성을 알리고, 미국이 대한민국의 합류를 요구하는 MD전략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어 보았습니다. 시민의 세금이 값비싸고 비인권적인 무기를 구매하는 데에 쓰이기보다 복지에 쓰이고, 경제 살리는 데 쓰이면 어떨까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은 설문대어린이도서관과 인문학도서관서유당 협찬으로 평화를 이야기하는 책 250여 권을 거리 전시했습니다. 제주.. 더보기
일본의 성소수자 우에다치히로 씨를 초청하여 지난 4월15일 행복나눔공동체 2층 강의실에서 제주녹색당, 제주대안연구공동체,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평화인권센터, 철학카운슬링연구소, 청춘어람,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진보신당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일본의 성소수자 우에다치히로 씨를 초청하여 성소수자들의 인권과 삶에 대해 들어보면서, 성소수자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탈피하고 그들의 생활 속 고통을 공유하면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뿐만 아니라 성소수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차별을 없앰으로써 함께 사는 제주, 인권공동체 제주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후원의 날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주평화인권센터에서 인사 올립니다. 지난 3월 30일 열린 제주평화인권센터 후원의 날 행사에 바쁘신 가운데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원을 해주셨습니다. 멀리서도 격려를 주시고자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정말 무어라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제주평화인권센터는 뜻을 함께하는 모든 분들과 제주지역에서 차별받고 배재되고 소외받는 이들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사회의 인권과 진정한 평화의 섬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자합니다. 다시 한번 저희 제주평화인권센터 후원의 날 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