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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세계군축의날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시민사회-국회 공동기자회견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시민사회-국회 공동기자회견‘남북 모두 총을 내리자’ 오늘(4/15)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을 맞아 국내 시민사회단체들과 민주통합당 김기식, 도종환, 문병호, 백재현, 이미경, 장하나 의원, 진보정의당 김제남, 박원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모두 총을 내리자’라는 메시지로 국회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세계군축행동의 날을 맞아 15명의 국회의원들과 24개의 한국 시민단체들은 올해 정전 60주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전쟁발발 위기를 겪고 있는 한반도와 이로 인해 동북아 군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시민사회와 국회가 함께 남북 서로를 향해 겨눈 총을 내리고 평화를 선택할 것을 촉구.. 더보기
제2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기자회견문 우리의 세금을 무기 대신에 복지에 오늘 우리는 두 번째로 맞는 세계군축행동의 날을 맞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긴축재정에 나서고 있는 각국 정부들이 국방비 지출은 여전히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표할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전세계 군사비는 1.7조 달러에 이르고 있습니다. 2011년 전세계 최대 군비지출 국가로는 미국(1위), 중국(2위), 러시아(3위) 순이고,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약 5년동안 전세계 무기거래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의 무기거래와 비교해 24%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세계 무기 수입의 44%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세계 2위의 무기수입 국가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올해 한국.. 더보기
‘세계군축행동의 날’ 국회-시민사회 공동선언 ‘세계군축행동의 날’ 국회-시민사회 공동선언 이번에 발표된 SIPRI(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의 2010년 전세계 군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세계 군사비는 1조 6300억 달러로 전년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가장 완화된 증가율이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군사비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만 하더라도 2009년 군사비는 2000년에 비해 두 배나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전세계 평화운동 진영은 막대한 군사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기보다 오히려 군비경쟁이 가속화되고, 군사적 긴장만이 고조되고 있는 실태에 주목하며, 군비축소를 촉구하기 위해 4월 12일 세계군축행동의 날(Global Day of.. 더보기
[GDAMS 뉴스레터③] [GDAMS 뉴스레터③]거대 괴물에 태클걸기: 세계군축행동의날 개요 콜린 아처(Colin Archer), 국제평화기구(International Peace Bureau: IPB) 사무총장 군사주의라는 거대 괴물에 우리는 여러 방법들로 도전할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특정 무기체계 예를 들어 핵무기, 대인지뢰/확산탄, 소형무기 그리고 아주 최근에는 무인공격기와 같은 무기들에 대한 상당한 수의 캠페인 집단들이 성장해왔다. 그 외에도 징병제, 군사기지, 전쟁 관련 세금, 무기거래와 같은 문제에 많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군축행동의날(GDAMS) 캠페인은 이러한 군사주의 문제의 경제적인 측면, 특히 공공 지출과 관련한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IPB(GDAMS 사무국)의 입장에서는 GDAMS 캠페.. 더보기
제3회 세계군축의 날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4월15일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을 맞아 국내 시민사회단체들이 올해 정전 60주년이 되어서도 여전히 전쟁발발 위기를 겪고 있는 한반도와 이로 인해 동북아 군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시민사회와 국회가 함께 남북 서로를 향해 겨눈 총을 내리고 평화를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말 북한의 위성발사와 올해 3차 핵실험 이후 남북, 북미 간 갈등은 격화되기 시작하여 서로에 대한 군사적 위협과 적대행위가 갈수록 고조되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과 남북 군인의 서로 겨눈 총을 내린 이후 포옹하는 장면은 우리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더보기
[GDAMS 뉴스레터②] [GDAMS 뉴스레터②] 국방비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콜린 아처(Colin Archer) 국제평화기구(International Peace Bureau: IPB) 사무총장 긴축재정은 복지비 지출에도 타격을 미쳤습니다. 이에 군사비를 축소해 국내 복지정책에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편 개발협력 기구들은 그들의 예산을 방어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종 정부의 대외원조 부서들의 지원에 의존합니다. 하지만 경제 위기 이래로 대부분의 부유한 국가들도 대외원조 부서들이 제공해온 원조 예산을 삭감하고 있습니다. 국제평화기구(International Peace Bureau: 이하 IPB)는 이 두 가지 목표가 서로 모순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한 수준의 국방비 삭감은.. 더보기
[GDAMS 뉴스레터①] 2013 세계군축행동의 날 4월 15일 개최! [GDAMS 뉴스레터①] 2013 세계군축행동의 날 4월 15일 개최! 세계군축행동의 날(4/15) 함께 준비해요! '세계군축행동의 날' 파트너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다음 '세계군축행동의 날'로의 항해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정부 재정을 국방비에 사용하기보다 사람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사용하도록 정부 예산의 우선순위를 조정하라는 우리의 요구는 여전히 시의적절한 일이며 지속적으로 요구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번 '세계군축행동의 날'은 2013년 4월 15일 월요일에 개최되며, 우리는 차차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평화행동(Peace Action)과 함께 국제평화사무국(International Peace Bureau)은 이번 국제 행사를 조직하고 있으며, 여러분에게 정치적인 논거를 제공하는 것.. 더보기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제3회 세계군축행동의 날 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 남북 모두 총을 내리자! Disarm for PEACE! 올해도 세계군축행동의 날인 4월 15일 전세계 곳곳에서 군사비를 줄여보자는 취지의 평화행동들이 펼쳐집니다. 전세계 평화운동 진영은 지난 2011년부터 매해 스톡홀름국제평화 연구소(SIPRI)가 전세계 국가들의 군사비 지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할 즈음 세계군축행동의 날(Global Day of Action on Military Spending)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 평화행동을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들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 전세계 군사비는 무려 1.6조 달러(1800조원)에 이르고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