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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이 만나면?반전/반군사화를 지향하는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두 번째 만남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정마을에 있는 평화센터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이기간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평화활동의 역할/-평화교육의 현황과 도전/-한국 평화운동의 현황 들 기조발제가있었고, '쉐도우 워' 공동체 영화상영 둘째날에 있었습니다. 셋째날에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평화운동과의 만남/다양한 평화운동의 담론을 담아내는 평화교육 어떻게 할까? 종합토론과 아시아 사례나눔이있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교육현장에 보내는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보기
최상돈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4.3순례, 그리고 노래 단식농성 33일째 천막농성단 3인이 양용찬열사 추모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최상돈 예술감독과 함께하는 4.3순례, 그리고 노래 함께했습니다. 특히 양용찬 열살의 정신을 기억하며 동조단식단 2인은 한라수목원 4.3투쟁의 현장 시내에서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농성하다 마지막 코스인 열안지 오름은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11월11일 가래떡 먹는날 양용찬 열사의 제주사랑법을 조금이나마 느껴서 좋았습니다. 제2공항저지 양용찬 열사의 제주를 사랑하는 법에서부터........ 4.3순례, 그리고 노래 최 상 돈 제주민예총 이사, 예술감독 Ⅰ. 전농로(제주시 중앙로 28길) 1945년 8월, 지금의 전농로에 있던 제주농업학교에서 일본군이 미군에 항복문서를 작성한다. 그해 9월 10일에는 ‘제주도건국준비위원회’ 결.. 더보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3일 저희 『제주평화인권센터 창립10주년 후원의 날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 행사 날에는 다른 행사도 있어 바쁜 일정이 있지만 잊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과 비록 참여는 하지 못했지만 격려와 지지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신의 일처럼 주방에서 써빙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매 해마다 그러내요 차려놓은 음식이 부실하고, 양도 적고 입에 착 달라붙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즐겁게 함께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도 제주평화인권센터가 제주지역에서 차별받고, 소외되고, 억압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겠습니다. 제주가 평.. 더보기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 출범 논평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국가인권위 혁신위,늦은 출발이지만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10/30) 국가인권위원회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공식적으로 구성됐다. 국가인권위원회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이하 ‘인권위 공동행동’)은 지난 6월말 국가인권위원회혁신과제를 제출하고, 7월 이성호 위원장과 면담하면서 내부TF가 아니라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혁신위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3개월로 활동기한이 제한된 점, 늦은 출발인 점은 아쉽지만 이번 혁신위가 인권위 독립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국가인권위원회는 국가 권력을 감시하고 인권을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는 국가인권기구이다. 국가기관의 잘못된 공권력행사에 쓴 소리를 하여야 하는 것이 인권위의 사명이지만 그동안 인권위는 인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