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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0

제주 제2공항 문제점을 알리는 제주시청 선전전 ​​​​​ 더보기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칼럼-제주교통체계와 소수자 제주교통체계 개편,과연 제주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소수자의 입장에서 교통체제 개편이 이뤄졌나?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관광안내자가 나름 제주에 대해 열심히 안내하고 있다."제주버스에는 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습니다"'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어요'문장이 참으로 웃긴다. 누군가가 관찰자의 시선으로 제주도 또는 제주사람을 또 다른 방문자에게 설명하는 듯 하다. '이웃'은 '이웃'인데 '제주도 이웃'이다. '이웃'이면 그냥 '우리 이웃'이지 왜 제주도 라는 부연설명을 달았을까? '제주버스'라는 교통체계의 이름을 달았으면서 굳히 '제주도'라고 밝히는 이유는 멀까? 누군가에게 '제주도'라는 것을 꼭 그렇게 강조하여 설명해야만 하는 것일까?그 다음 단어도 희안하다. 보통 '이웃'이라고 하면 자신과 관계가 어느 정도 있는 .. 더보기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출범 기자회견 제주 어디에도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한다!양적 팽창 위주의 관광개발정책 폐기하라! 1991년 수립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을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은 관광개발을 명목으로 난개발 정책으로 일관해왔다. 지금까지 관광정책은 양적 팽창에 중점을 두며,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러한 대규모 관광개발정책은 결국 난개발을 초래하면서 곶자왈을 파괴했고, 마을 공동목장이 매각되었고, 외지자본에 의한 부동산 개발 광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주민 증가와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통체증 심화, 생활쓰레기의 폭발적 증가, 하수처리 용량 초과, 지하수 고갈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제주 섬은 환경‧생태적 용량이 무한하지 .. 더보기
무엇이라도 해보자 촛불문화제 제주시민들이 제주 제2공항 반대 목소리를 높여다. 시민등이 모여 '무엇이라도 해보자'라는 주제로 11월18일(토) 오후5시 제주시청 주차장에서 제주 제2공항 반대 촛불을 들었다. 이날 시민들은 제2공항 반대 발언을 이어갔고 다양한 공연으로 힘을 모았다. '내가 김경배다'라는 구호는 단식 41일째를 맞는 김경배 부위원장에 지지와 격려를 부내기도 했다. 더보기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두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평화교육과 평화운동이 만나면?반전/반군사화를 지향하는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두 번째 만남이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강정마을에 있는 평화센터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이기간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평화활동의 역할/-평화교육의 현황과 도전/-한국 평화운동의 현황 들 기조발제가있었고, '쉐도우 워' 공동체 영화상영 둘째날에 있었습니다. 셋째날에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평화운동과의 만남/다양한 평화운동의 담론을 담아내는 평화교육 어떻게 할까? 종합토론과 아시아 사례나눔이있었습니다. 마지막날에는 교육현장에 보내는 '아시아평화교육워크숍' 참여자들의 목소리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