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1

더불어 민주당은 제2의 4대강 ‘제주 제2공항’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 ​​​​ 더보기
미 핵잠수함 미시시피함은 제주에서 당장 물러가라! 유네스코 지정 강정 앞 바다에 핵이 웬 말이냐! 미 핵잠수함 미시시피함은 제주에서 당장 물러가라! 우려했지만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결국 일어났다. 2017년 11월 22일 오전 10시에 미 버지니아급 공격형 핵잠수함 미시시피 (SSN-782) 가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2012년 10월 제주해군기지의 잠수함부두의 전면수심이 미국 핵추진 잠수함에 맞춘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번 미핵잠수함의 제주해군기지 입항은 미국의 이해에 의해 미군의 최첨단 전략적 자산이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임을 다시 확인해 준 것이다. 지난 11월 10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항한 이 배가 제주 근해에서 훈련을 마치고 왔다 한다. 어떠한 훈련을 마치고 왔는지, 배가 입항하기 직전까지 도민에게는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 더보기
현장실습 사망 고등학생 추모문화제 ​현장실습 사망 고등학생 추모문화제 ​‘THE SADDEST BIRTHDAY(가장 슬픈 생일)' ○ 일시 및 장소 - 2017. 11.23(목) 오후 6시, 제주시청 조형물 ○ 주최 - 현장실습고등학생 사망에 따른 제주지역 공동대책위원회 ○ 문화제 순서 - (사회 : 민주노총제주본부 김경희 미조직비정규사업국장) - 사전행사(60′) : 오후 5시부터 문화제 장소에서 피케팅 및 추모리본 등 붙이기 - 개회선언(3′) - 묵념(1′) - 추모사(3′) : 김여선 참교육제주학부모회장(대책위 공동위원장) - 추모공연1(8′) : 박연술(추모 춤+소리) - 규탄발언(3′) : 정영조 민주노총제주본부 청소년노동인권사업단장 (대책위 집행위원장) - 현장 자유발언(10′) : 참가자 중 학생 위주로 신청 - .. 더보기
현장실습 나갔는데 왜 죽어야 합니까? 현장실습 나갔는데 왜 죽어야 합니까? 더 이상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주도민이 함께 합시다. 11월 19일, 또 하나의 우주가 무너졌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모군이 구좌읍 한동리의 제주 라바 생수 등을 생산하는 (주)제이크리에이션 공장에서 현장실습 도중 발생한 노동재해로 결국 운명하였습니다. 11월 9일 사고가 발생하고 중태라는 뉴스 소식에 빠른 쾌유를 기원한지 불과 열흘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가 이모군의 참담한 소식에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 스스로 현장실습고등학생의 죽음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더 빨리 사업장내 취약한 지위에서 위험업무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현장실습제도에 대해 좀 더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했어야 했습니다. 파견형 현장실.. 더보기
제주 제2공항 문제점을 알리는 제주시청 선전전 ​​​​​ 더보기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칼럼-제주교통체계와 소수자 제주교통체계 개편,과연 제주사람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소수자의 입장에서 교통체제 개편이 이뤄졌나?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관광안내자가 나름 제주에 대해 열심히 안내하고 있다."제주버스에는 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습니다"'제주도 이웃이 타고 있어요'문장이 참으로 웃긴다. 누군가가 관찰자의 시선으로 제주도 또는 제주사람을 또 다른 방문자에게 설명하는 듯 하다. '이웃'은 '이웃'인데 '제주도 이웃'이다. '이웃'이면 그냥 '우리 이웃'이지 왜 제주도 라는 부연설명을 달았을까? '제주버스'라는 교통체계의 이름을 달았으면서 굳히 '제주도'라고 밝히는 이유는 멀까? 누군가에게 '제주도'라는 것을 꼭 그렇게 강조하여 설명해야만 하는 것일까?그 다음 단어도 희안하다. 보통 '이웃'이라고 하면 자신과 관계가 어느 정도 있는 .. 더보기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출범 기자회견 출범 기자회견 제주 어디에도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한다!양적 팽창 위주의 관광개발정책 폐기하라! 1991년 수립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을 시작으로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은 관광개발을 명목으로 난개발 정책으로 일관해왔다. 지금까지 관광정책은 양적 팽창에 중점을 두며, 더 많은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 등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건설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이러한 대규모 관광개발정책은 결국 난개발을 초래하면서 곶자왈을 파괴했고, 마을 공동목장이 매각되었고, 외지자본에 의한 부동산 개발 광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주민 증가와 넘쳐나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통체증 심화, 생활쓰레기의 폭발적 증가, 하수처리 용량 초과, 지하수 고갈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제주 섬은 환경‧생태적 용량이 무한하지 .. 더보기
무엇이라도 해보자 촛불문화제 제주시민들이 제주 제2공항 반대 목소리를 높여다. 시민등이 모여 '무엇이라도 해보자'라는 주제로 11월18일(토) 오후5시 제주시청 주차장에서 제주 제2공항 반대 촛불을 들었다. 이날 시민들은 제2공항 반대 발언을 이어갔고 다양한 공연으로 힘을 모았다. '내가 김경배다'라는 구호는 단식 41일째를 맞는 김경배 부위원장에 지지와 격려를 부내기도 했다. 더보기